[제21대 총선 여론조사] 서울 서대문구갑 우상호 대 이성헌 가상대결 “오차 범위 내 접전”
[제21대 총선 여론조사] 서울 서대문구갑 우상호 대 이성헌 가상대결 “오차 범위 내 접전”
  • 조원준 기자
  • 승인 2019.11.1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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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평가 긍정 45.0%, 부정 51.2%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37.1%, 자유한국당 29.6%
국회의원 적합도 우상호 38.0%, 이성헌 30.7%

[에브리뉴스=조원준 기자] 에브리뉴스는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5번의 선거결과 32패로 접전을 벌여왔고, 후보자의 자질 및 능력, 그리고 정당지지도와 보수와 진보 진영 후보자 출마 여부가 선거결과 변수로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갑 선거구를 자체 관심지역으로 선정하여 제21대 총선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공표하게 되었다.

서울 서대문구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7.1%, 자유한국당 29.6%, 국회의원 적합도 우상호 38.0%, 이성헌 30.7% 오차 범위 내에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에서는 긍정 45%, 부정 51.2%, 기타 3.8%로 조사되어 긍정과 부정으로 명확히 민심이 갈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당 지지도

선생님께서 지지하는 정당의 번호를 잘 들으시고 그 번호를 눌러 주십시오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37.1%, 자유한국당 29.6, 정의당 6.4%, 바른미래당 5.9%, 우리공화당 1.9%, 민주평화당 0.5% 기타 18.5%의 정당지지율로 조사 되었다.

그래픽 에브리미디어 제공
그래픽 에브리미디어 제공

정당지지도에서는 60세 이상 유권자 이외, 조국 사태 여파로 지지율이 급감하든 추세를 보이든19세 이상 20대부터 50대 연령층까지 민주당 지지율이 모두 한국당에 앞서 주목 되고 있다.

정당지지도 결과에 대해 에브리리서치의 김종원 박사는 조국 사태로 공정정의논란으로 민주당에서 이탈했던 지지자들이 다시 결집 현상을 보이며 민주당 정당지지도가 회복하는 듯하며, 각종 여론조사 결과 30%를 상회하는 지지율까지 상승 곡선을 그리던 한국당이 표창장 파동, 인재영입 내부갈등, 그리고 민주당과 비교되는 선거기획단 구성 등에서의 실망으로 지지를 철회하는 현상이 조사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 된다라고 진단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긍정 45.0%, 부정 51.2%로 오차범위내의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연령별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그래픽 에브리미디어 제공
그래픽 에브리미디어 제공

19세이상 20대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부정평가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높았고, 30대와 50대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결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40대 연령층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부정이 긍정보다 앞섰다.

우상호 대 이성헌 6번째 대결, 오차범위내 접전

16· 18대 이성헌 전 의원 당선, 17· 19·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우상호 의원 당선으로 우상호 의원이 5번의 선거에서 3번 당선으로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우상호 의원은 의정활동 평가에서 긍정 38.1%, 부정 38.2%, 잘 모르겠다 23.7%로 나타나 민주당 지지율 37.1%1.1% 더한 긍정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높아 주목된다.

그래픽 에브리미디어 제공
그래픽 에브리미디어 제공

특히 두 예비후보 간의 지지도에서 지역 편차가 두드러져 역대 선거 결과와 변함없는 투표소별 지지성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에서는 우상호 33.8%, 이성헌 33.6%로 두 후보가 접전을 벌였으나, 2선거구(연희동, 홍제1, 홍제2)에서는 우상호 42.0%, 이성헌 28.0%로 나타나 지역 간 온도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 서대문구갑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를 공천한 정당이 차지한 전체 국회 의석 수, 서울지역 의석수, 비례대표 의석수를 비교 분석해 보면, 어느 국회의원 지역구보다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상관관계 변수가 많음을 선거 결과가 보여주고 있다.

서대문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남성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에서 우상호 이성헌 두 사람이 당내 경선을 통과하고 본선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면 개표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을 정도의 접전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에브리뉴스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미디어에 의뢰해 진행됐다.

114~63일간 서울 서대문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 방식(ARS 100%,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 77.0%, 유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23.0%)으로 조사했다. 표본 수는 501, 응답률 2.2%이며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p. 20199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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