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4차로 신설국도 마지막구간 15일 개통
부산~울산 4차로 신설국도 마지막구간 15일 개통
  • 엄성은 기자
  • 승인 2019.11.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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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국토교통부는 12일 울주군 서생면에서 온양읍까지 9.2km를 오는 15일 오후 2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 기장군에서 울주군 온산읍을 잇는 국도 31호선 4차로 신설사업(21.5km)이 마무리된다.

이번 개통 도로는 2009년 4월 착공 이후 10년여 동안 총 20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선형이 불량하고 취락지구를 통과하는 기존 2차로 도로를 대신해 폭 20m의 4차로(L=9.2㎞) 도로를 신설·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통행시간은 기존 28분에서 9분으로 19분 단축됐다. 운행거리는 6.6km가 줄었다.

국도31호선 장안-온산2 위치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도31호선 장안-온산2 위치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부 관계자는 “공사 중 지반상태가 불량(절리·풍화대 발달)해 사면붕괴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대한토목학회와 토질분야 전문가의 지반보강방안 마련과 철저한 시공으로 안전한 개통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간 국도 31호선 부산~울산간 4차로 신설사업(21.5km·5259억원)은 부산 기장군 이천리~임량리(5.8km·1248억원) 구간의 2014년 12월 개통을 시작으로 부산 기장군 임량리~울주군 서생면(6.5km·1913억원)구간을 지난해 3월 개통해 공용 중에 있다. 이번 울주군 서생면~온양읍 9.2km 구간을 개통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나사·진하해수욕장, 간절곶 등 울주군 동해안 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차로 신설도로 건설로 교통혼잡 해소와 우회거리 단축, 이동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정주여건의 향상은 물론 여행객 등 지역방문자의 편익도 향상됐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 국장은 “도로 개통으로 부산기장군, 울주군 등 동해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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