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찬희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2019 국회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에 참석해 돼지모자를 쓰고 한돈 홍보에 나섰다.
문 의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다. 돼지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African Swine Fever)은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며 지난 9월에 경기도 파주시에서 첫 확진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업계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냉장 삼겹살 매출이 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경협·박정·윤후덕·김현권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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