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제정 대토론회 “지방 소멸은 국가 공멸이다”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제정 대토론회 “지방 소멸은 국가 공멸이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9.11.21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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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20일 전국7개 도민회연합이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한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제정대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조배숙 의원이 축사에서 “저 출산을 막기 위해 우리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출산에 힘쓰자”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김종원 기자.
조배숙 의원이 축사에서 “저 출산을 막기 위해 우리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출산에 힘쓰자”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김종원 기자.

개회사를 한 이종덕 광주·전남 향우회장은 지난 2018년 한해 동안 신생아 출산이 한명도 없는 읍면이 많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세계 최저의 출산율로, 이대로 가면 지방의 40%30년 내에 소멸의 위기를 맞게 될 것이며, 이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문제라는 공동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라며, “국회에 지방을 살리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 한다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을 한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위상과 역량을 강화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및 동시행령 혁신도시개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정책 구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마강래 중앙대 교수는 지방을 되살리는 힘은 사람에게 있다. 지방으로 향하는 새로운 인구 흐름의 조성할 수 있는 귀향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민희 대구대 교수는 지방 소멸과 학령 인구의 감소로 지역대학과 지역발전 악순환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지방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혁신 체제를 구축하고 지방대학 재정지원 및 역량강화 지원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정무섭 동아대 교수는 지역주도형 혁신성장 전략의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기업의 지방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전북도민회는 행사가 열리기 전 별도로 전북출신의 여야 의원 9(김병관, 김종회, 박주현, 신보라, 안규백, 유성엽, 이석현, 정운천, 조배숙-가나다순)을 초청해 특별법 제정 협조를 당부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조배숙 의원은 축사 말미에 저출산을 막기 위해 우리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출산에 힘쓰자라고 말해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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