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찬희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지아 세계기록유산 사진전 및 와인시음회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지난 10월 중순 IPU 총회 참석차 조지아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틀 동안 조지아에 머물면서 긴 여운이 남은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했다"면서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한국과 조지아가 교류를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 공동번영의 관계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지아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 한정 무려 360일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나라다. 지난 9월에는 조지아의 대표 문학작품 ‘호랑이 가죽을 두른 용사(ვეფხისტყაოსანი)’에 대한 전시가 국립중앙도서관과 주한조지아대사관(대사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이 함께 개최하기도 했다.
한-조지아 의원친선협회장인 유승희 의원이 주최하고 주한조지아대사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 원혜영·조정식·김영진 의원과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대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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