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12시 현재 전국253개 선거구에서 3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울은 49개 선거구에서 1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으며, 선거구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60개 선거구에서 1명, 부산광역시는 6명, 대구광역시 1명, 전라남도 1명 등 전국 253개 전 선구에서 20대 총선 대비 저조한 예비후보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여 · 야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선거법개정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들이 예비후보등록으로 인한 불이익을 염려하고 있어, 선거법 협상과 국회 의결 결과를 지켜보면서 예비후보등록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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