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예비후보 ‘여론조사 30대 40대 정당지지율, 검찰 손에 달렸다?’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여론조사 30대 40대 정당지지율, 검찰 손에 달렸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9.12.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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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제21대 총선 예비후보들은 언론사에서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30대와 40대가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율이 높은 결과 발표에 대해 여야는 아전인수(我田引水)식 해석에서, 예비후보 등록일 이후에는 30대와 40대의 정당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맞춰 선거캠페인을 기획해도 되는지를 고심하는 예비후보들의 질문이 늘어나고 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선거법 개정’ 과 관련하여 야당인 한국당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성탄절 하루 동안에도 필리버스터를 계속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국회 본회의장에서 ‘선거법 개정’ 과 관련하여 야당인 한국당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성탄절 하루 동안에도 필리버스터를 계속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결론적으로 정답은 없다정답이다.

정당지지율은 정치와 사회 이슈에 따라 변화무상하기 때문에 정치와 여론을 생물과 같다고 하지 있기 때문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30대와 40대에 비해 여당인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던 20대에서, 보수정당인 한국당 지지율이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역전 또는 경합 현상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에서 확인되고 있다.

20대의 정당지지율 변화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조국 사태’ ‘공정과 정의에 대한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진영의 위선적이라는 이미지와 인식이 정당지지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었다는 해석에 이이를 재기할 국민은 없을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하거나 자영업에 종사할 연령인 30대와 40대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이 타 정당이나 연령대에 비해 높은 이유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해석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모 심리학 교수는 에브리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촛불 혁명주역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있는 30, 40대 연령층에는 문재인과 민주당을 혁신이미지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은 적패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와 인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없다면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0대와 40대의 인식과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전망한다면, 한국당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3대 게이트’, ‘울산 시장 선거 공작, 유재수 감찰 농단, 우리들 병원 금융 농단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와 관계자들의 처벌 여부에 따라 30대와 40대의 정당지지율에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 한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21대 총선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0대와 40대 및 중도 지지층의 정당지지율도 현재 검찰에서 진행되고 있는 ‘3대 게이트의혹 수사결과에 의해 좌우될 수도 있어, 청와대와 여당의 적극적인 방패와 야당인 한국당의 창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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