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보건복지부는 6일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에 윤혜미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윤 원장은 아동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1990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사, 한국아동복지학회 학회장, 동국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윤 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보호서비스를 아동 중심의 관점에서 체계적·종합적·통합적으로 지원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초대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아동권리보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윤 원장은 2023년 1월 5일까지 3년간 아동권리보장원의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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