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현역병 입영일자 연기…“신종 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
병무청, 현역병 입영일자 연기…“신종 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01.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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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병무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 확산예방 등을 위해 입영일자 등을 일정기간 연기조치 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기대상은 현역병입영대상자, 병역판정검사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로서 입영통지서 등을 받은 사람이다.

병무청 측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적극적으로 입영을 연기하고 중국을 방문했거나 방문한 사람과 접촉한 입영대상자로서 발열 등 증상이 없더라도 희망할 경우 연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연기 신청은 별도 구비서류 없이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나 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에 전화 또는 병무청 홈페이지 민원포털,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내달 3일부터 진행하는 병역판정검사 및 사회복무교육 대상자 전원에 대해 검사장과 교육장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고열자는 귀가조치 할 예정이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부대 내 전파 확산 예방을 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라며 “최근 중국을 방문한 입영예정자는 연기 신청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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