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12시간 선거사무실 ‘개소DAY’ 개최
이달희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12시간 선거사무실 ‘개소DAY’ 개최
  • 이형택 기자
  • 승인 2020.01.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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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정책통, 이달희 ‘개소DAY’ 12시간 선거사무실 개소 ... 3000여 명 지역 주민 발길 이어져

[에브리뉴스=이형택 기자] 이달희 자유한국당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 30일 오후 3시에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개회할 예정이였으나 이날 오전 9시부터 하루 종일 내방객을 맞이하는 ‘개소데이(DAY)’로 변경해 3천 여 명의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하루종일 성황을 이루었다.

이달희 자유한국당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내방객을 맞이하는 선거사무실 '개소데이'를 개최하고 TK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이달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이달희 자유한국당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내방객을 맞이하는 선거사무실 '개소데이'를 개최하고 TK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이달희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이달희 예비후보는 전)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던 경험을 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30일 오후 3시에 한꺼번에 대규모의 주민들이 모이는 상황을 피하고자 오후 3시에 개소식을 열기로 한 계획을 변경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종일 내방객을 맞이하는 ‘개소데이(DAY)’로 방향을 바꾸어 개소식을 개최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확산 우려와 개소식으로 인한 교통체증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 함께 한자리에서 호흡하는 집중 개소식을 갖지 않기로 신속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데이에 "정해걸 전 국회의원, 배종찬 칠곡향교 전교, 이태손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장, 안희두 이달희 예비후보 후원회장, 백명희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북구의회 전현직 의원 등 지역인사와 당 관계자, 지역주민 등 3천 여 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특히 이달희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데이’에서 “20·30대 대학생, 청년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 특별한 만남을 가지면서 젊은 세대에게 배우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으로 성과를 낸다“며 “젊은이들이 보낸 힘찬 격려가 무척 힘이 된다”고 전했다.

생애 첫 투표를 기다리는 예비대학생 이인주 씨는 북구 을의 문화시설 활성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하면서 “청소년이나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게임산업, 4차산업혁명 분야인 드론, 3D, 빅데이터 등 강좌나 체험 같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권혁준 씨도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신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풍토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년들이 현실정치에 대한 토론의 장이나 아카데미 같은 것을 통해 정치 참여의 장을 만들어 주면 감사하겠다”고 청년들의 정치의식에 대해 피력했다.

취업준비생 김동민 씨는 “문재인 정부 들어 20대 취업률이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며 “청년층 체감 실업률은 23%에 달하는데 청년 5명 중 1명꼴로 전체 인구의 20.6%인 청년층은 실업자 113만3000명 내에서 38%를 차지하는 등 청년 실업률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말한 뒤 “이달희 후보가 꼭 당선되어서 청년 일자리 문제, 획기적으로 풀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취업준비생 김동원씨가 전해주는 빨간운동화를 받으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발로 뛰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대구·경북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모두 죽는다.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우리 TK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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