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심사연기 ‘공천 배제 번복 없다, 공천배제 의원 마지막 배려?’
대구경북 심사연기 ‘공천 배제 번복 없다, 공천배제 의원 마지막 배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0.02.20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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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배제 국회의원들, 결심 위해 남은 시간 21일 오전까지로 전망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미래통합당 김광림 최고위원의 21대 국회의원선거 불출마 선언에 이어 신보라 청년최고위원과 대구의 강효상 의원이 공천과 관련한 결정을 공관위(위원장 김형오)에 백지 위임했다.

홍준표 전 대표의 면접을 마친 후 공천면접 자료를 살펴보고 있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이를 지켜보고 있는 이석현 부위원장. 사진제휴=뉴스1
홍준표 전 대표의 면접을 마친 후 공천면접 자료를 살펴보고 있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이를 지켜보고 있는 이석현 부위원장. 사진제휴=뉴스1

대구 경북 예비후보들의 면접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 여의도 정가에서는 대구와 경북 일원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영향이라는 해석과, 대구 경북 의원 중 공천배제 통보 받은 의원들에게 마지막 불출마 결심을 할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 이라는 해석으로 양분되고 있다.

유승민 정종섭 의원의 불출마에 대해, 공천배제와 연관 짓는 것은 무리라는 일부 여론에 비추어, 대구경북 현역 국회의원 중 20일까지 공천 배제를 감지하거나 또는 통보받고 불출마를 선언한 장석춘, 김광림, 최교일, 강효상 의원 포함 4명이며, 현역 불출마 의원은 총 6명이다.

그러나 대구 경북 의원 중 5명에서 많게는 8명까지 현역 의원의 공천 배제설이 흘러 나오고 있어 결심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역 의원들을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불출마를 종용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일부 의원들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빌미로 예방 활동과 선거운동을 병행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공관위에서 기다릴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은 21일 오전까지라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또한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정치 스타일과 공심위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공천배제 의원들과의 협상은 없을 것이며, 공천배제 현역의원들의 구제는 더욱 없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20일 오전 황교안 대표,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의 면접 후 내려질 결정 시점에 따라, 각 선거구의 공천과 경선 결정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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