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국회도서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중심 도서관”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도서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중심 도서관”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0.02.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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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국회도서관 개관 68주년 기념식 참석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20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국민에게 신뢰받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회 도서관 개관 6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회도서관은 현재 일평균 4,000명이 방문하고, 전자도서관 이용자는 일평균 8만 6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중심도서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휴=뉴스1
국회 도서관 개관 6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회도서관은 현재 일평균 4,000명이 방문하고, 전자도서관 이용자는 일평균 8만 6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중심도서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휴=뉴스1

문 의장은 이날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6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회도서관은 현재 일평균 4,000명이 방문하고, 전자도서관 이용자는 일평균 86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중심도서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도서관학자 랑가나단이 발표한 도서관학 5법칙을 인용하며 모든 도서는 이용을 위한 것이며, 만인을 위한 것이다. 개별도서는 필요로 하는 독자에게 제공하고, 이용자의 시간을 절약하라. 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임을 강조했다.

문 의장은 또 현재의 국회 도서관이 갖는 위상과 성과는 열과 성을 다해준 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국회 도서관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회도서관, 국민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회도서관이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앞서 문 의장은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을 시상했다. 오제세 의원과 조경태 의원이 의원 방문 이용부문 최우수상을, 이찬열 의원과 최운열 의원이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도읍 의원과 김종회 의원이 단행본 대출 이용부문 최우수상을, 백재현 의원과 홍일표 의원이 전자도서관 이용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오제세 의원, 이찬열 의원, 백재현 의원, 홍일표 의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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