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 남구에 위치하고 있는 신천지 교회 교인9336명 중 1261명이 신종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를 비롯한 인근 도시 시민들이 코로나19 공포로 식료품 구매를 위한 외출은 물론 대외 활동 자체를 극도로 자제하고 있다.
평소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빌 시간인 토요일 오후 2시 한적한 동대구역 현장이 그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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