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당원 50%, 일반국민 50%의 기존 경선방식에서, 21대 총선 후보자 경선에 한해 국민경선여론조사 100%로 2일간 실시한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2일간 서울 금천(강성만·김준용·이창룡), 마포갑(강승규·김우석), 서대문을(김수철·송주범), 인천 서구갑(이학재·강범석), 남동을(김은서·박종우·이원복), 부평을(강창규·구본철) 6곳 선거구에서 2~3인의 경선 후보자로 경선을 치러지게 되었다.
공관위는 3월 5~9일 중 경선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5일과 6일 서울 용산구(권영세·조상규·황춘자), 서초구을(강석훈·박성중), 의정부시을(국은주·이형섭) 경선을 진행한다. 서울 노원구갑(이노근·현경병), 은평구갑(홍인정·신성섭), 서대문구갑(이성헌·여명숙)의 경선은 확정 되었지만 경선 일은 후보자들에게 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과 정치신인 청년 여성이 포함된 미래통합당 국민경선에서 ‘본선경쟁력 or 물갈이’ 여론이 맞물려 있고, 여당인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선여론조사 참가자들의 역 선택 여지도 남아 있어, ‘결과에 대한 예상이 쉽지 않다’는 여의도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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