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개인 휴대폰 화상면접으로 대치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가 대구경북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화상면접으로 결정해 3월2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하기로 결정 되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하고 있는 매래통합당 시도당 강당이 화상면접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 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개별 화상 면접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 사무처 관계자는 “2월 말 부임한 이상노 경북 처장이 지역 현황에 대해 공심위에 집단으로 공천을 받기 위해 모이는 것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시점과 맞지 않다는 건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고, 공관위도 이를 참작해서 내린 결정으로 이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면접에서 자기소개 1분, 필승전략 1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화상면접 과정에서 주위의 도움을 받을 시 징계한다고 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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