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 3월1일 오전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대비 514명이 증가한 2,569명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대구시는 “확진 환자 2,569명중 898명(관내 773, 관외 125)이 입원 중이며 입원 대기 중인 환자는 1,662명으로 증가 했으며, 입원 대기 중인 환자들의 건강을 진단해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을 신속히 입원치료해서, 다시는 자가에서 돌아가시는 분이 없도록 하는 것을 방역의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담의사들과의 24시간 핫라인 전담 진료제를 통해, 29일까지 623명의 확진자가 대구시의사회 소속 의사와 전화 상담을 하고 있으며, 필요한 약도 공급하고 있다”고도 했다.
대구시가 파악한 퇴원 환자는 29일 4명의 환자가 퇴원하여 지금까지 총 6명의 환자가 완치 되어 퇴원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구시는 신천지교회와 관련하여 “추가 확인된 1,98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통화가 안된 141명은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 했으며, 소재가 파악된 신천지교인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 통지를 하고, 구군 공무원으로 전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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