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사망자 4명 추가…총 26명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4명 추가…총 26명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03.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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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추가로 4명(1939년생 남성·1949년생 남성·1955년생 남성·1934년생 여성)이 사망해 모두 26명이라고 밝혔다.

또 1일 오후 4시부터 2일 0시까지 확진자 476명(1일 9시부터는 68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4212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의 방역대응체계를 전반적인 피해최소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을 7번째로 개정,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3월2일 0시 기준, 1월3일 이후 누계).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지역별 확진자 현황 (3월2일 0시 기준, 1월3일 이후 누계).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확진환자에 대해서는 의료진으로 구성된 시·도별 환자관리반(중증도분류팀)이 중증도를 분류(4단계)해 중등도 이상의 환자는 신속하게 입원치료(음압격리병실 또는 감염병전담병원 등)를 시행한다.

아울러 입원 치료의 필요성은 낮으나 전파 차단과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격리가 필요한 환자는 국가운영시설 또는 숙박시설을 활용한 지역별 ‘생활치료센터’를 설치·운영해 생활·의료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생활치료센터에는 전담의료진을 배치해 시설 내 확진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의료진이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병원으로 신속하게 입원 조치된다.

의료기관 입원 중에도 증상이 호전되면 우선 퇴원하고, 치료 담당 의사와 환자관리반의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또는 자가요양 조치를 취하게 된다.

생활치료센터는 시도별로 시설을 선정해 인근 의료기관 등과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우선 대구시부터 운영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실천해 달라”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하며 이를 위해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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