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0시부로 자가격리 대상자 10,914명중 1,628명이 격리 해제
[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질병관리본부는 3월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0시 대비 520명이 증가한 3,6.1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3,601명 중 1,241명은 병원에 입원 하였고, 138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였으며, 2,195명은 입원 대기 중에 있으며, 3일에는 대구의료원 241명, 경주농협연수원에 235명이 입소 조치될 것이라고 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병실 2천5백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3천 베드를 목표로 환자관리와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41병상과 1,189베드의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했으며 나머지는 금주 중으로 확보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구보건소 방역 업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국립교통재활병원 파견 간호사는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공무원 간호사 직원 등 129명에 대한 진단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 되고 있다.
3월 1일 농협경주교육원(253실), 삼성영덕연수원(210실), 대구은행연수원(150실), 경주더케이호텔(212실) 등 총 807실이 생활치료센터로 확보되어 입원 대기 중인 경증 환자들이 입소해 안전적인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천지 교회와 관련하여 추가로 확보된 359명을 관리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연락이 닿지 않는 24명은 경찰에서 계속 소재파악하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3월2일 0시부로 자가격리 대상자 10,914명중 1,628명이 격리 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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