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깁종원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 사무처장을 역임한 이달희(대구북구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공지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공황상태에 빠져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을 두 번 죽이는 악마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공지영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TK지역 확산 원인을 대구·경북 시도민의 잘못된 투표와 대구시장, 경북도지사의 책임으로 돌리며 ‘문재인 수호’에 올인해 본인 스스로 문재인 정권의 하수인임을 만천하에 고했다”라며, “좌파이념의 고리에 갇혀 대구·경북을 향해 저주의 굿판을 벌이는 공지영의 무뢰와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라고도 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 시간까지도 중국인 입국 금지를 하지 않고 있고, 낙관론과 무사 안일 대응으로 사태를 이 지경에 이르게 한 원죄가 있음에도, 자신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 특정 지역과 특정 사이비종교에 책임을 돌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라며 문재인 정권을 싸잡아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21대 국회가 개원되면 국회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죄를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다. 대재앙을 몰고 온 무능하고 무책임한 문재인 정권과 그 하수인들이 더 이상 대구·경북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든다면 민심의 철퇴를 맞을 것이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