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에 첫 확진환자 발생 16일째를 맞아, 5일 0시 현재 확진 환자는 4일 0시 대비 320명 증가한 4,326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체 확진환자 4,326명 중, 1,590명은 병원(관내 1,094, 관외 496)에 입원하였고, 생활치료센터에 582명(중앙교육연수원 143, 농협경주연수원 234, 삼성인재개발원영덕연수원 205)이 입소하였다”고 했다.
5일 현재 입소 대기중인 인원은 통 2,117명이며, 5일 중 입소 조치될 인원은 국군대구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등에 180명, 칠곡 동명 한티피정의집생활치료센터에 69명등 총 249명이 조치예정으로 있다.
대구에서는 4일까지 12명의 확진 환자가 완치되었고,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10,914명 중 8,458명(77.5%)가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가 통보된 6,540명 중 3,394명(51.9%)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4일에는 신천지 교인 813명 이 검사를 받아 220명(27.9%)의 양성률로 나타나 대폭 낮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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