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미래통합당 이성헌 전 국회의원이 전진당 영입인재로 미래통합당 통합 과정에서 공천 경쟁에 합류했던 여명숙 전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장과 3월 9일 10일 양일간 실시된 경선에서 승리해 미래통합당 공천이 사실상 결정 되었다.
이로서 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이어져온 민주당 우상호 의원과의 마지막 일전이 될지도 모를 6번째 대결이 성사 되었다.
서울 서대문갑 선거구는 대통령 및 정당 지지도가 국회의원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선거구로서, 16대 · 18대 이성헌 전 의원, 17대 · 19대 · 20대는 우상호 의원이 당선 되었다.
20대 총선에서 도전자 입장인 이성헌 전의원은 경선 승리가 확정된 후 전화 인터뷰에서 “무능하고 독선적이며 국민을 무시하는 문재인 정권과 주사파들로 부터 국민을 지켜드리고, 서대문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반드시 국회의원 선거에 승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1대 총선 공약으로 “대학생들과 청년들의 원룸, 단독, 다가구 다세대 밀집지역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햇빛센터’를 신설해 방범 등 안전서비스는 물론 택배보관 공구대여 집수리 지원 등 생활 불편과 불안을 해소 하겠다“ ”또한 센터 내 복합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무직 근로자들에게 편안을 주고 주민 생활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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