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코로나19 대구 현환]“정부의 지원과 대구시의 선제적 대응으로 조기수습 준비”
[3월 16일 코로나19 대구 현환]“정부의 지원과 대구시의 선제적 대응으로 조기수습 준비”
  • 엄성은 기자
  • 승인 2020.03.16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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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브링핑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국가 차원의 지원책을 펴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환영하며, 결단을 내려주신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한 중앙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제공=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계기로 대구시는 선제적 차원의 지원 계획에 정부계획을 추가한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이번 사태를 초기에 수습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확진 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 입소에 대해 확진 환자는 전일 대비 35명이 증가한 총 6,066명이며, 2,460명이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중이거나 대기중인 환자는 299명 이다이라고 밝혔다.

15일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270명으로 지금까지 총 퇴원 환자는 744명으로 늘어 났으며,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입소한 환자는 77, 16일 입소예정인원은 109명이고, 1633명이 퇴소 예정으로 있다.

신천지 교인과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193,953명의 교인 중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교인은 13,029명이고 대구 교인수는 9,007명으로 파악하여 관리하고 있던 교인수보다 479명의 교인 수가 추가 발견 되었다. 이는 신천지 교회 측에서 기 제출하지 않은 교인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교인으로 확인하고 소재를 추적 중에 있다.

대구시가 신천지교회에서 압수한 컴퓨터를 압수했으나 확인이 불가능 했던 컴퓨터는 16일 보안프로그램 라이센스를 구입했으나, IP 주소 문제는 신천지교회 내에서만 가능해 17일 이전에 경찰과 함께 진입해 조사가 진행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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