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18일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46명이 증가한 총6,144명이며, 2,517명이 전국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자가에서 치료중인 환자는 210명”이라고 밝혔다.
전일인 17일 완치 환자는 101명으로 지금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59명이며, 3명의 환자가 사망해 총 사망자 수는 57명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사랑 요양병원은 간호과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체 종사자 71명과 환자 117명에 대해 전수조사 결과 종사자 17명과 환자 57명, 총 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회 추경 예산 통과에 따라 대구경북에 7,000억이 추가된 2조 3,600억이 지원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지역경제활성화 등 재난대책비 4,000억, 피해점포 회복지원 2,262억,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및 건강보험료 감면 1,111억이 포함되어 있다.
심사와 관련하여 대구시는 “재난 예산들이 시민들에게 제때 지원될 수 있도록 대구시 · 관련기관 · 시민사회 ·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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