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공천 확정자는 19일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선택해 주신 수성구을 구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 미래통합당 수성구을 경선에 함께 하신 정상환 예비후보와, 권세호 예비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인선 미래통합당 공천 확정자는 에브리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코로나19 사태로 삶의 터전을 위협 받고 있는 대구 경제와 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정치권이 지혜를 모으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노력에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전문가로서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 교육도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하겠”라고 다짐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수성을 무소속 출마에 대해 이 공천 확정자는 “홍준표씨가 지난 대선에서 득표했던 50.4%를 믿고 수성구을로 출마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지만, 당시 수성구을 자유한국당 당협 위원장이 바로 이인선 이었으며, 대한민국을 위기로 내몰고 있는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았던 대표적 지역이 ‘정치 1번지’ 수성구을 지역 주민 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권욕에 눈이 멀어 은혜를 모르는 배신의 정치, 보수우파 분열의 대표적 인물인 홍준표씨를 ‘정치일번지 수성구 유권자’ 들이 정치권에서 영구 퇴출시킬 것으로 확신한다, 이인선은 홍준표씨의 4.15 총선 대구 수성구을 출마에 대해 ‘정의도 명분’도 없고, 경쟁력을 찾아 볼 수가 없어 더 이상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무시전략 의도를 내 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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