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에브리뉴스에서 여론조사와 최종 개표 결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특집으로 기획한 ‘여론조사와 개표 결과 비교 분석“ 결과, 대구 수성구을 여론조사와 개표 결과 값이 ±1.7% 대의 오차범위 내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에브리뉴스 자 회사인 주)에브리미디어에서 지난 3월29일부터 3월30일까지(2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구 수성을 무소속 홍준표 34.9%, 통합당 이인선 28.5%, 민주당 이상식 24.7% 순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15 총선 개표결과 무소속 홍준표 38.51%, 통합당 이인선 35.77%, 민주당 이상식 25.13%로 나타나, 여론조사를 가중치를 부여해 계산하면 홍준표 39.6%, 이인선 32.4%, 이상식 28.0%의 지지율을 얻은 결과 값으로 나타나, 여론조사와 개표 간에 ±1.7% 오차범위 내에 있다는 결과 값을 알 수 있다.
평소 홍준표 당선자는 여론조사 불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4.15 총선에서 에브리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흥미롭다.
또한 대구 수성을 여론조사 결과로 드러내지 않는 보수지지층이 소수라는 해석도 할 수 있어, 향 후 여론조사 기법에 따라 여론조사가 유권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전망하게 된다.
에브리뉴스는 자회사인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와 공동으로 미래통합당의 우선 공천 선거구인 서울 도봉구을, 전략 공천 선거구인 경상북도 구미시을 공천에 반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거구인 대구 수성을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와 최종 득표를 비교 분석하는 특집 기사를 기획했다.
에브리뉴스(주,에브리미디어)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지역 전체 유권자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중 표본 500명 통계(목표 할당 사례수:500명),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2020년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4일간 실시. 조사 방법으로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후,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SKT: 7,200명, KT: 4,800),(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대상), (유선)205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 ARS 전화 조사, 가중치 적용 방법(림 가중), 무선 83.6%, 유선 16.4%, 유효표본 500명,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포인트이며, 응답률 5.2%(무선 5.1%, 유선 5.8%)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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