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미래통합당 김성원(경기도, 동두천 연천) 대변인은 우리 군의 기강해이를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군의 기강해이를 바로잡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상병이 야전삽으로 중대장을 폭행하는 하극상이 벌어지는가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위반하고 간부 10명이 모여 회식을 하고, 육군부대 소속 중위는 민간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까지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6월, 북한 목선이 삼척항에 무단입항하고, 시위대와 만취한 민간인이 군부대를 버젓이 활보했다. 국방부장관이 고개를 숙이고 해군참모총장이 교체되었지만, 반복되는 군 기강 해이에 국민들을 ‘이래서야 군을 믿을 수 있겠냐’며 불안에 떨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북한과의 평화에 대해 ”진정한 평화는 선물공세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선거를 이겼다고 당장 장밋빛 평화가 찾아오는 것도 아니다“라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고 있는 남북철도 연결사업 재추진 등에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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