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이 버린 민생당’ 그리고 김문수 · 박지원 · 손학규 · 이재오 · 황교안
박지원 ‘국민이 버린 민생당’ 그리고 김문수 · 박지원 · 손학규 · 이재오 · 황교안
  • 김종원 박사/발행인
  • 승인 2020.04.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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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박사]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석도 얻지 못한 민생당에 대해 대안 세력으로서 정책이나 단결력을 보이지 못해 국민이 버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이 민생당만 버린 것일까?

대한민국 국회에 여야의 양 날개가 작동할 수 있도록 보수정당에 ‘77년생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71년생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같은 젊은 인재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회본회의장 전경. 사진= 김종원 기자
대한민국 국회에 여야의 양 날개가 작동할 수 있도록 보수정당에 ‘77년생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71년생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같은 젊은 인재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회본회의장 전경. 사진= 김종원 기자

21대 총선을 앞두고 자기중심의 사고에 사로잡혀 탈당을 반복하며 이당저당 기웃거린 김문수 전 경기지사, 본인 살길만 찾아 정치9단 품위는 찾아볼 수 없었던 박지원 의원, 당원과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당의 원로 역할보다 훈수정치만 일삼은 이재오 전 의원, 그리고 제1야당 대표로서 아마추어 리더십으로 21대 총선에서 실패한 황교안 전 대표를 국민이 버린 것은 아닐까.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을 이끌었던 선거 전문가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 차기 대권후보 여론조사 1위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선거대책위는, 실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던 이해찬 대표를 대신해 총선을 대승으로 이끌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 민주당 정치 원로들은 총선 기간 동안 당의 정책에 견제를 하는듯한 발언을 이어갔지만, 그 발언들이 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적인 발언이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황교안 전 대표는 대권 정적을 제거하려다 본인이 제거되는 자충수를 두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홍준표 김태호 윤상현의 공천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드러났다.

홍준표 전 대표의 경우 황교안 전 대표가 당선 안정권이었다면 분명히 낙선 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결국 황 전 대표의 낮은 당선 가능성이 홍 전 대표를 당선시켰다는 점을 황 대표를 보좌했던 측근들은 인식해야 한다.

또한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에 타 선거구의 안상수 의원을 공천하는 상식 밖의 공천을 자행했다. 선거 전문가들은 안·윤 두 의원의 낙선을 전망했을 것이다. 그러나 유권자는 윤 의원을 선택했다. 이러한 표심은 반 황교안 표심 이었다고 해석된다.

4.15 총선에서 폭망한 미래통합당의 재건을 위해 남은 과제는 무엇일까.

보수의 가치로 국민을 리더할 수 있는 ‘77년생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71년생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같은 젊은 인재를 발굴해야 할 것이다.

또 다시 어느 대통령의 사람으로 평가 받거나, 30· 40대 청년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정치인이 미래통합당의 리더가 된다면 이해찬 대표가 말한 민주당의 100년 집권을 막을 보수 정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의 정치 혁신을 위해 김문수 · 박지원 · 손학규 · 이재오 · 황교안 같이 한 시대를 선도했던 정치인들이 정치 현장에서 물러나 후진을 위해 성원하고 격려하며,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고 자문해주는 정치원로가 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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