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에 의하면 5월9일 0시 현재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은 18일 동안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안정세를 보이다가, 경기 용인의 66번 확진환자가 용산구 이태원 나이트클럽을 다녀간 후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루어지면서 8일에만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대구지역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6,859명이며, 현재 확진환자는 365명, 확진 판정 후 대기 중이거나 자가에서 치료중인 환자는 없으며, 8일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0명이다.
8일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는 174명이다.
8일 해외 입국자는 100명이 증가해 총 5,126명, 이 중 5,049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4,918명 음성 판정, 30명 양성 판정, 101명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77명은 검사 실시 예정으로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2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나이트클럽에 방문 하신 분은 노출가능성이 높음으로 외출을 하지 말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보건소나 1339에 이태원 업소 방문 사실을 신고하고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빨리 받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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