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여야 원내대표 “강성 투쟁 이미지에서 정책 전략 이미지로, 긍정적 평가”
21대 국회 여야 원내대표 “강성 투쟁 이미지에서 정책 전략 이미지로, 긍정적 평가”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0.05.09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7일 민주당 원내대표에 김태년 의원이 선출된데 이어 8일 통합당 원내대표에 5선의 주호영 의원이 당선된데 대해 21대 국회가 정책 대결이 될 수 있는 사령탑이 원내대표가 되었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7일 민주당 원내대표 당선자 김태년 의원, 8일 통합당 원내대표에 당선된 주호영 의원. 사진제휴=뉴스1
7일 민주당 원내대표 당선자 김태년 의원, 8일 통합당 원내대표에 당선된 주호영 의원. 사진제휴=뉴스1

전략통으로 알려져 있는 김 원내대표와 달리 주 당선자는 법률적 지식과 협상력을 겸비한 외유내강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내대표에 대해 주 당선자는 협상 경험이 많은 휼륭하신 분”, 김 당선자는 주 당선자에 대해 대표적 국회 신사로 내공이 깊으신 분으로 서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김 원내대표가 일하는 상시국회를 거론하자 주의원은 협조할 건 과감히 협조하겠지만 야당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여야의 원내 대표의 임기는 실질적으로 21대 국회 개원일인 5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지만, 사실상 두 원내대표가 당선되는 순간부터 임기가 시작되었다.

원내대표 당선자는 먼저 ‘3차 추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그리고 180석의 거대 여당이 된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예산결산위원장자리를 찾기 위해 치열한 협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