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동학농민 시대정신 “척양척왜는, 곧 ‘반미 · 자주”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동학농민 시대정신 “척양척왜는, 곧 ‘반미 · 자주”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0.05.11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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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동학혁명 기념일을 맞이한 논평에서 이 시대 동학농민혁명 정신은 반미 · 자주라며, “척양척왜! 보국안민! 농민들의 핏발 어린 외침이 귓가에 쟁쟁히 들리는 듯하다라며, “126년 전 동학농민혁명이 들었던 반봉건, 반외세, 인내천 기치는 적폐청산, 자주국가 건설, 민중 직접정치 실현이라는 오늘날의 시대정신과 맞닿아있다라고 밝혔다.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하고 있는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사진제휴=뉴스1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하고 있는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사진제휴=뉴스1

특히 농민 스스로가 나라의 주인임을 깨닫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투쟁에 일떠섰던 동학농민혁명 정신은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 그 힘으로 국정농단 세력을 끌어내리고 국회 내 적폐를 어느 정도 청산해냈다라며 4.15 총선을 평가했다.

또한 그 옛날 호시탐탐 조선을 노리던 일본과 청나라를 대신해 오늘은 미국이 외세 노릇을 하고 있다. 주한미군으로 이 땅을 점령하고 한미워킹그룹으로 국정에 사사건건 간섭하며 협박을 일삼고 있다라고 미국을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그 어떤 외세에도 흔들림 없는 나라,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 동학농민혁명과 촛불혁명이 그러했듯 국민이 나서서 싸워야 비로소 얻을 수 있다. 이 시대의 척양척왜, 반미·자주이다라며 미국에 대해 적대적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국가의 위망(危亡)을 좌시(坐視)할 수 없어서, 온 나라 사람들이 마음을 합치고 보국안민(保國安民)을 생사의 맹세로 삼았다던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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