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열린민주당은 5월11일 8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된 열린민주당 당 대표 전당원 투표에서 단독 출마한 최강욱 후보가 총 선거인수는 8,772명 중 6,915명이 투표해 78.8% 투표율에99.6% 지지로 당선 됐다.
최강욱 신임 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으로, 4·15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2번을 받아 김진애 · 강민정 후보와 함께 3명이 당선됐다.
최강욱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열린민주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뜻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지도부를 구성하여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히며, “주말까지 인선을 거쳐 최고위원 5명과 사무총장, 당직자 등을 임명해 당 체제를 정비한다”고도 했다.
그러나 최 당선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줬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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