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강준영 기자]경기도가 2일, 제2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필요한 10조3,685억 원 규모의 예산편성의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지난달 29일에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의안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며 국민 1인당 20만 원씩 추가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경제는 상당 기간 나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최소한 두세 번 정보는 더 지급해야 될 것”이라며, “가장 효율적인 방업으로 경제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면 공급보다는 수요를 보강해야 정상적인 순환이 가능하다, 2~3차례 정도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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