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강준영 기자]통계청은 5일, 제6기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네이버 밴드 라이브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통계적 사고방식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발된 대학생 재능기부단 44팀, 235명을 참여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단은 통계교육 신청을 한 초·중·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시간·방과후학습·토요학교·방학캠프 등 맞춤형 통계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올바른 통계적 사고가 형성될 수 있도록 통계이해, 자료수집, 분석, 보고서 작성, 발표 등 체험위주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통계적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는 실용 통계교욱 확산으로 각 급 학교의 통계교육에 대한 관심 고조와 함께 교육 요청도 증가하고 있어, 통계청에서도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능기부단 활동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사회에서는 통계활용 능력이 필수적이다”라며, “학생들이 통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기량을 발휘하여 지도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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