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대위원장 “국회 법사위 언행, 헌법의 기본정신 망각”
김종인 비대위원장 “국회 법사위 언행, 헌법의 기본정신 망각”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0.06.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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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여당 단독으로 진행 중인 국회 법사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태에 대해 민주주의와 헌법의 기본정신을 망각한 듣기 거북한 언사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 법사위 언행, 헌법의 기본정신 망각”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제휴=뉴스1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 법사위 언행, 헌법의 기본정신 망각”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제휴=뉴스1

김 위원장은 우리가 헌법상의 민주주의 기본원칙인 삼권분립 체제를 확립하고 그걸 위해서 많은 노력을 경주해서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를 민주화 했다고도 덧 붙였다.

이어 최근 일련의 사태를 볼 것 같으면 자기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려고 애쓰는 검찰총장, 감사원장 이들에 대해서 정치권의 지나친 간섭이나 소위 듣기가 딱한 언사를 갖다 행사하고 있다. 이렇게 해선 대한민국의 민주발전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를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헌법의 기본정신으로 다시 돌아가서 우리사회가 정상적인 민주주의 사회란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렇게 해야 만이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동시에 민주주의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나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인식을 하시고, 정치권에서 제발 좀 쓸데없는 언행을 삼가 해줬으면 고맙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김 위원장의 주장에는 통합당이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국회 법사위 24일 회의에서 감사원을 상대로 윤석열 검찰 때리기, 한명숙 전 총리 명예회복 등을 주장함으로서, 윤석열의 거취를 결정할 때까지 투쟁(?)에 함몰되어 있는 여당 의원들의 행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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