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38개 시군, 자동차종합검사 확대 시행
내일부터 38개 시군, 자동차종합검사 확대 시행
  • 엄성은 기자
  • 승인 2020.07.02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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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오는 3일부터 수도권 외 지역 중 신규로 대기관리권역에 지정되는 38개 시·군에서 자동차종합검사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수도권과 광역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자동차종합검사를 시행하고 있었으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대기관리권역법 제정 및 시행으로 전국 주요지역으로 확대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3일부터는 종합검사가 시행돼야 했으나 이를 위해서는 기존 정기검사장이 종합검사를 할 수 있도록 검사장비의 추가설치와 검사원 증원(1명→최소 2명)이 필요해 환경부는 신규지역(38개시군)에 대해 3개월간 종합검사를 유예, 3일부터 종합검사를 하게 됐다.
종합검사 확대지역(대구달성, 부산기장 포함 38개시군). 사진출처=국토교통부
종합검사 확대지역(대구달성, 부산기장 포함 38개시군). 사진출처=국토교통부

 

종합검사는 정기검사 항목 외에 차량이 실제 도로 주행상태에 근접한 운행상태에서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하는 것이다.
 
우선 종합검사는 정기검사장에서는 검사가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반드시 종합검사장 위치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총중량 5.5t 초과 중형자동차와 대형자동차는 대형차 검사장비를 갖춘 종합검사장에서만 검사할 수 있다.
 
또 종합검사 결과 배출가스 항목에서 2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은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정비업체가 아닌 배출가스 전문정비업체에 정비를 받은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중기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과장은 “종합검사의 목적은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토부에서도 지자체와 협조해 종합검사장을 충분히 확보, 검사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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