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행정안전위원회 강제 배정, 통합당 국토교통위원회로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미래통합당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6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강제 배정했던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울산 발전을 위해 강력히 희망했던 국토교통위원회로 보임 되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국토위 배정은 그동안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중구청장(재선)을 역임하는 등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정책,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 관련 사태 등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통합당의 대여 공세에 역할을 기대하는 원내대표단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박 의원의 국토위 배정으로 울산지역 내 SOC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박 의원의 총선 공약인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기준공’, ‘혁신도시 도로 폭 확장’, ‘그린벨트 조정 및 혁신도시 확장’, ‘도시재생사업 및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상임위 보임 후 박 의원은 “울산의 미래를 위해 큰 의미가 있다.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능력을 다 하겠다. 떠나는 울산이 아닌 다시 찾아오는 울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지역사무소와 상임위 활동을 잘 연계하여 21대 전반기 상임위 활동을 뜻 깊게 펼쳐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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