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대위 출범과 함께, 김선동 사무총장 중심으로 강력 추진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김선동 사무총장 중심으로 강력하게 추진되어 오던 영등포에서 여의도로의 당사 이전이 확정 되었다.
미래통합당은 그동안 영등포동에 위치하고 있는 우성빌딩 2개 층을 임대해 당사로 사용해 왔으나 당원들의 접근성 등 당무를 수행하는 데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오다, 김선동 사무총장 임명과 동시에 당명교체 · 연수원부지 마련 · 사무처 인사 혁신 등과 함께 중점 사업으로 추진되어오다 첫 결실을 맺은 것이다.
미래통합당이 매입한 당사는 남중빌딩으로서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2 소재하고 있으며 연면적 2,562평(8,469㎡) 지상 10층, 지하 4층 건물이며, 400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200m 근접한 거리를 두고 있어 국회 원내교섭단체 중앙당의 영등포에서 여의도로의 입성이 완료되게 되었다.
미래통합당 당사 이전은 기존 세입자들의 이전 문제 등을 고려하여 8월 중순 입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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