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미만만 참석하기로"
[에브리뉴스=강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속도로 커지자 당초 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전당대회를 서울 중앙당사로 변경했다.
장철민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 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준위 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50인 관련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진행하도록 했다"며 "인원을 최소화로 줄여서 50인 이상 모이는 것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당대회 참석자로는 "후보자와 당헌당규상 정해진 의장과 부의장, 소수의 당직자들, 풀 기자단 정도"라고 밝힌 뒤, "다른 정당이나 전세계 어떤 정당도 시도할 수 없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했음으로 이런 온라인 대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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