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확진자 1명, 대구 동구 소재 사랑의교회 교인 확진자의 동거가족
[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코로나19 대응 관련 2020년 9월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에 의하면 9월1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2명(지역감염 1명, 해외유입 1명)이며, 총 확진자수는 7,049명(지역감염 6,979, 해외유입 70)이라고 밝혔다.
전일 완치 환자는 2명이며 지금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64명으로서 96.0%(전국 75.3%)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 신규 확진자 1명은 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랑의교회 교인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가나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받은 이력이 있는 가나 입국자이다.
대구시는 고 위험시설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31일 194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1개소는 집합금지행정조치 하였고,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1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위험시설에서는 방역수칙을 잘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일부에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저조한 업소에 대하여 현장지도와 점검을 병행 실시 했다고 밝혔다.
특히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기숙사에 입소한 458명(중·고생 189, 대학생 269)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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