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질병관리본부 발표 기준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에 의하면 9월7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 환자는 2명(지역감염 1명, 해외유입 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084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9월 7일 현재 치료중인 확진환자는 108명이며, 6일 입원한 환자는 1명이고, 해외유입 신규확진 환자 1명은 입원대기중이며, 6일 완치된 환자는 5명으로서 총 완치환자는 6,896명으로서 전체 확진자의 95.9%(전국76.53%)이다.
전일의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도심집회 참석자의 접속자로서 14일간의 자가격리 전 시행한 격리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 입국자는 6일 인도에서 입국하여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합금지 이후 처음 맞이한 7일의 주말 예배에 대구시 소재 1,600여 개의 교회 중 대면 예배를 실시한 교회는 59개소(3.6%) 였으며, 이들 교회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되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위험시설 ‘대구형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에 따라 9월6일까지 3,432개소를 특별 점검 실시하여 집합금지 41, 영업정지 5, 과태료 29, 시정명령 5개소를 조치하였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 7일 차입니다, 일상 생활이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9월10일까지 시행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만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라고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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