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 ‘수소연료전지’ 유럽 첫 수출…“수소경제 확산·그린뉴딜 본격 추진”
넥쏘 ‘수소연료전지’ 유럽 첫 수출…“수소경제 확산·그린뉴딜 본격 추진”
  • 엄성은 기자
  • 승인 2020.09.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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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부산항에서 넥쏘용 수소연료전지 4기가 처음으로 수출됐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수출되는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차인 넥쏘에 탑재되는 모델이다.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와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제공돼 친환경 발전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GRZ 테크놀로지스 등 2개 업체는 1년간 현지에서 성능검증 테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수출이 본격 개시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수소연료전지 수출은 완성차가 아닌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첫 해외 수출로서 그린뉴딜 분야의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가 GRZ 및 유럽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출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사진출처=현대차
현대자동차가 GRZ 및 유럽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출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사진출처=현대차

이어 “넥쏘용 수소연료전지는 산업부 R&D지원과 민간 노력이 축적된 성과물”이라며 “이번 수출은 지난 수소트럭 수출에 이어 우리기술력을 친환경 선진시장인 유럽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수소승용차, 수소트럭에 이어 수소연료전지를 핵심수출상품으로 육성해 글로벌 수소경제 확산과 그린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수소연료전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해 이번 수출은 에너지·선박 등 다양한 친환경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수출은 국내에서 생산된 수소연료전지가 해외 발전용으로 수출되는 최초 사례로서 친환경 에너지 기술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번 수출 외에도 20여개 업체와 수소연료전지 판매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부는 “수소연료전지 시장은 국제표준도 없는 태동단계로 경쟁국보다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소연료전지를 그린뉴딜의 핵심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능개선 노력과 함께 다양한 수소차 수출모델 상용화를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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