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가 16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약초·버섯·수실 등의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의 기승으로 인한 임산물 불법채취 위험의 증가가 예상돼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3명·일반인 22명)을 편성해 추진한다.
특히 인터넷 불법 동호회활동을 통한 조직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모니터링 하는 등 집중단속을 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림무인기(드론)을 운영해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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