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23일 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살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모씨(47세) 사건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님 지금 어디 계신가요?” “대한민국 대통령을 찾습니다” 팻말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원내수석부태표인 김성원 의원(경기도 동두천연천) 의원부터 시작된 릴레이 1인 시위는 곽상도 · 전주혜 · 배현진 의원 순으로 이어지다 마지막으로 주호연 원내대표가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릴레이 시위는 우리 국민이 지난 22일 6시경에 조난 신고가 대통령에게 보고되었는데 피격 될때까지 어디 있었으며, 무슨 조치를 했는지를 밝히라고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애 “우리가 요구하는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민주당이 받지 않는 것은 진실을 은폐하고 묵살하는 것”이라며 여당인 민주당도 비난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릴레이 시위가 곧 장외집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향후 일정은 28일 의원총회에서 결정 될 것이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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