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단체 국회 앞 기자회견 “더 이상 차별받는 2등 국민으로 살 수 없다”
공무원단체 국회 앞 기자회견 “더 이상 차별받는 2등 국민으로 살 수 없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0.10.12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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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한 10만 입법 청원 돌입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쟁취 10만 입법청원 선포 기자회견'이 있었다.

공무원단체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국가·지방공무원법,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공무원·교원노조법 등 공무원의 정치기본법을 침해하는 법률의 독소조항을 걷어내고, 존엄한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한 국회 10만 입법청원 돌입을 선포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김종원 기자
공무원단체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국가·지방공무원법,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공무원·교원노조법 등 공무원의 정치기본법을 침해하는 법률의 독소조항을 걷어내고, 존엄한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한 국회 10만 입법청원 돌입을 선포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김종원 기자

이날 집회에서 “87년 민주항쟁이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민주주의적 권리가 크게 신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촛불정부라 자임하는 문재인 정부까지 버젓이 살아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도 우리의 목을 옥죄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누리소통망()에서 좋아요한번 눌러도, 4대강 사업이나 국정 역사 교과서처럼 나라 망치는 정책을 비판해도 어김없이 징계와 처벌이 따랐다. 정당에 월 1만원 후원했다는 이유로 1,830명의 공무원과 교원이 형벌을 받거나 해직됐다, ”이렇듯 헌법정신을 유리한 국가폭력으로 공무원과 교원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손발이 묶인 사이 공직사회는 권력의 전힁과 국정논단이 이루어졌다고도 밝혔다.

이어 공무원제단체는 더 이상 차별받는 2등 국민으로 살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국민의 주인 된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 떨쳐 일어날 것이다라며, “오늘(12) 공무원단체는 국가·지방공무원법,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공무원·교원노조법 등 공무원의 정치기본법을 침해하는 법률의 독소조항을 걷어내고, 존엄한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한 국회 10만 입법청원 돌입을 선포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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