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는 10월 29일 오전 0시 현재, 지역발생 코로나19 신규확진 환자가 3명이 발생해, 28일 2명에 이어 2일 연속으로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가 7,155명이 되었다.
또한 대구시 동구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6명은 0시 이후에 추가 확진되어 29일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확진자 3명 중 2명은 대구 동구 거주자로 대구예수중심교회 지역 소모임 참석자 9명을 대상으로 접촉자 검진을 실시한 결과 2명이 양성 판정,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그 외 1명은 확진자와의 접촉자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질병관리본부는 대구예수중심교회에서 10월 중 예배를 본 시민들, 대구 동구 소재 예랑헤어샵을 10월20일부터 27일 사이 방문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가능성이 있음으로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를 권고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6명이며, 해외 유입사례는 1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의 신규 격리 해제자는 95명으로 총 24,168명((91.99%)이 해제되어,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462(치명률 1.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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