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3일째 0명, 격리 치료중인 확진 환자 40명
[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예수중심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대구 동구를 중심으로 대구에서 재확산의 조짐을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지난 19월 29일 10명, 30일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장시켰으나, 11월 2일 이후 확진자 발생이 진정세로 접어들었다고 평가 받을 수치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7,184명(지역감염 7,093, 해외유입 91명)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완치된 환자는 2명, 40명이 격리 치료 중, 총 완치 환자는 7,065명이다. 사망자는 192명으로 집계 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7일 오전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명, 해외유입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가 27,284명이라고 밝혔다.
7일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34명, 경기 16명, 충남 8명, 경남 5명 등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어제 신규 격리해제자는 89명으로 총 24,190(91.30%)으로, 현재 1,8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7명(치명률 1.75%)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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