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대구시 동구 소재, 예수중심교회 · 오솔길 다방 방문자
[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 동구 소재 오솔길 방문자 4명, 유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예수중심교회 교인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8일 총 확진자는 6명으로 확인 되었다.
대구시 재난안전본부 서면 브리핑에 의하면 11월9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수는 7,197명(지역감염 7,106명, 해외유입 91명) 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9명이며, 8일 완치 환자는 2명으로 총 완치 환자는 7,069명이고, 전일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총 사망자는 192명이라고 덧붙였다.
8일 대구시 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예수중심교회 관련자들에 이어 오솔길 방문자로 확산되면서 대구시 동구민들을 불안해 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확진자의 노출 동선 등과 관련하여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중에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99명이며,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는 27,553명(해외유입 3,95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1명으로 총 25,029명(90.8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0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0명(치명률 1.74%)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