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 재난안전본부 서면 브리핑에 의하면, 12월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 발생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27일 0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이후 12월 1일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최소 1명 최대 7명의 확진자가 나올 뿐 급증세는 보이지는 않고 있다.
대구시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은 요인에 대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에브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마스크 쓰go’ 등 대구시 정책에 적극 동조하여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시민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10일 0시 현재, 전일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회 총누적 확진자는 7,277명(지역감염 7,176명, 해외유입 101명)이며, 전일 완치환자 2명으로 총완치환자 7,136명, 전일 사망자 없어 누적 사망자는 196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입국자 18,560명 중, 18,546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18,365명이 음성, 1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6명이 진단검사 결과 대기중이며, 14명은 진단검사 대기 중에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64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사례는 3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0,0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60명으로 총 30,637명(76.4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897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72명, 사망자는 전일 8명이 증가해 총 누적 사망자는 564명(치명률 1.41%)이다.
그러나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으로서, 치료를 위한 병실과 의료진의 절대 부족 현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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