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2월 24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 중 교회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전체 19%를 차지했고, 총 확진자는 7,607명(지역감염 7,504명, 해외유입 103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확진 환자는 258명, 지역내 4개 병원에 205명, 지역 외 1개 센터에 53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전일 완치 환자는 12명으로 현재까지 총 완치환자는 7,257명,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19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는 955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확진자는 53,533명(해외유입 5,223명)이라고 밝혔다.
전일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5,640명, 수도권 임시선별 검사소 검사 건수는 58,091건(확진자 1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3,73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98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99명으로 총 37,425명(69.9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5,3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1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6명(치명률 1.41%)로 집계 되었다.
한편 지역별 감염자는 서울 314명, 경기도 277명, 인천 53명, 경북 50, 충북 46명, 부산 4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백신과 관련하여,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계약에 이어 화이자, 얀센 등과 구매 계약 체결을 통해 4,600만명 분의 백신 계약이 완료 되었으며, 내년 1분기부터 3분기 사이에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접종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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