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구갑, 서울시장 경선 후보)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어긋나는 활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4일 오후 우 의원의 페이스북에 "오늘, 신도림역에서 서남권 발전을 말씀드리는 정책 현장발표"를 다녀왔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다름 아닌 글에 첨부된 사진이 문제였다.
16명의 사람들이 손을 X자로 교차시켜 서로의 손을 잡고서 포즈를 취한 것. 글에 따르면 “김민석ㆍ김영주ㆍ김영호ㆍ박홍근ㆍ윤건영ㆍ이용선ㆍ최기상 국회의원”도 함께였다.
하지만 이는 ‘만나는 사람과 악수 혹은 포옹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에 어긋나는 행위로, 해당 페이스북 글에는 “어이쿠, 그래도 손은 잡지 마세요”라는 누리꾼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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